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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의 가훈 경영
삼성, 남의 의견 존중하는 ‘경청’ “정군(鄭君), 붓글씨로 쓸 글 좀 가져오게.” ‘기업제민(企業濟民)’ ‘고객제일(顧客第一)’ 등 사자성어로 붓글씨 쓰는 것을 즐긴 고(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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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의 가훈 경영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가훈은 집안 어른이 자손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이다. 그 집안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모습이기도 하다. 대기업 오너의 가훈이 의미 있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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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고 재미있게 끝내는 방학숙제
‘자연관찰’ ‘생태체험’ ‘환경탐구’ ‘가족여행 기행문’ ….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의 방학숙제다.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숙제가 많아 엄마들에게도 은근히 부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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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고 재미있게 끝내는 방학숙제
‘자연관찰’ ‘생태체험’ ‘환경탐구’ ‘가족여행 기행문’ ….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의 방학숙제다.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숙제가 많아 엄마들에게도 은근히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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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별방송 준비 중 전달된 메모지 ‘내일 통합KBS 축하방송 진행하라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30년 전 TBC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방송인 허참씨. 8년간 TBC맨으로 살았던 허씨는 1980년 12월 1일부터는 KBS로 적을 옮겨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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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별방송 준비 중 전달된 메모지 ‘내일 통합KBS 축하방송 진행하라’
30년 전 TBC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방송인 허참씨. 8년간 TBC맨으로 살았던 허씨는 1980년 12월 1일부터는 KBS로 적을 옮겨야 했다. 그는 통폐합 다음 날 KBS 별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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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아기, 첫 손님 … 경인년 새해 기분좋은 출발 주인공들
1일 0시 정각에 태어난 ‘경인년 대한민국 1호’ 아기들. 엄마 전성연씨(36·왼쪽 사진)와 이성신씨(27)가 각각 제일병원과 강남 차병원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해에 태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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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감생활 살펴줄게” 조폭에 2000만원 받아 … 교도관 2명 불구속기소
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8일 수용생활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용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(뇌물수수 등)로 전 교위 허모(51)씨와 교위 유모(41)씨를 불구속 기소했다. 검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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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도 떠나고, 사업도 떠나고…
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자살은 충격적이다. 국내 굴지의 재벌 회장을 지낸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? 가족 간의 분쟁, 자식의 구속, 회사의 경영 악화 등 여러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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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이 80% … ‘온라인 주경야독’으로 내공 쌓는다
취업을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. 경력자가 다른 직종으로 전직하기는 더 어렵다. 관련 분야의 유경험자만을 선발하는 경력직 채용 관행 때문이다. 이런 장벽을 뛰어넘는 사람들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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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9명 허정훈씨 가족이 사는 법
“예진아~, 예진아~. 왜 대답이 없니?”(아빠) “저 부르신 거예요? 저 혜진인데요.”(넷째 딸 혜진) “참, 너 혜진이지. 미안~.”(아빠) 허정훈(52)·이유미(48)씨 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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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 개조 프로젝트] 이번 주 참가자 부산 상당중 3학년 백승진군
중간고사를 치른 중3. 외고나 특목고로 가려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빨라진다. 학원이다 뭐다 밤늦도록 부산하다. 이에 비해 특목고 준비를 하지 않는 아이들은 뚜렷한 꿈도, 목표도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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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·오프 어린이 경제교육 떴다!
“경제교육으로 아이 학교성적 올려요.” 주부 허미경(42·여·경기도 분당구)씨는 매일 아침 신문 경제면을 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. 중요한 경제뉴스를 스크랩해 아이들에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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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가문 맏며느리, 편히 잠드소서 …
구자경 LG 명예회장 부인인 고(故) 하정임(사진) 여사가 LG 가문의 눈물 속에 떠났다.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종갓집 맏며느리로 구씨 집안에 시집와 평생을 ‘조용한 내조자’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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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서 쓰던 TV·냉장고 개수 제한없이 관세 안 내
1년간 미국에서 연수를 한 뒤 올 8월 귀국한 허성욱(45)씨는 세관에 이삿짐을 찾으러 갔다가 당황했다. 집에서 쓰던 이삿짐은 면세가 되는 줄 알고 현금을 가져가지 않았다가 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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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싱글맘’ ‘총각아빠’ ‘성전환 부부’…新가족의 탄생
여성 경제력 신장, 사회인식 변화 속 다양한 형태 속속 등장 ‘표준국어대사전’은 가족을 “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, 부모·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. 또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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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인·혈연 없이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그들
관련기사 해외의 新가족은 얼마 전 방송인 허수경(41)씨가 아침 토크쇼에 출연해 “남편 없이 정자를 기증받아 현재 임신 5개월째”라고 밝혔다. 두 번의 결혼 생활에도 아이가 없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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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 술꾼은 대리기사 부른다' 천태만상 대리운전문화 조명
오후 6시20분 허 락씨는 셀폰을 통해 첫번째 주문을 확인한다. 신발장사를 하는 사람이 너무 술에 취해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연락이었다. 그가 쏜살같이 지하철을 타고 고객에게 도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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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 협상장 앞에서 택시기사 분신 중태
1일 3시55분쯤 한미자유무역협정(FTA)에 반대하며 서울 하얏트호텔 협상장 앞에서 분신을 한 택시기사 허세욱(56)씨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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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대, 지리산 사랑 못 잊어"
"술을 좋아했으니 술병이 나올 수도 있는데…." "비닐의 상태가 30여 년 전의 것은 아닌 것 같아." 4일 오후.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중산리 계곡. 10여 명의 등산객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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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린 환자 보낼 땐 너무 가슴 아파 그날은 제발 비번이길 … "
서울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의 허수진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고 있다. 간암 말기 환자인 이모(60.여)씨가 허씨의 손을 잡고 ‘여기는 참 편해. 고마워요, 고마워’라고 되뇌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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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
'자식 농사'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?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. 삼성, 현대, LG 등 대기업과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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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여행권 당첨 허재민 "우주 여행 내가 먼저"
"우주에는 제가 먼저 갑니다." 온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우주인 후보로 선발됐지만 이들보다 먼저 우주여행에 나설 한국인이 있다. 미국의 오라클이 실시한 우주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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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 이슈, 그 이후 ① 납치 피살 용산 초등생 부모
용산 초등생 살해사건 피해자 허모(11)양의 부모가 8일 인터뷰를 마친 뒤 ‘열한 번째 생일’을 맞은 딸의 유골이 안치된 벽제의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"사람이 '망